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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위험회피·外人 3년 선물 1만계약 순매수…국고 3년 3.6bp↓

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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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8일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교전을 중단하면서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위험회피 심리도 팽배해졌다.

외국인도 3년 국채선물을 1만계약 이상 순매수하면서 강세 압력을 더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3.6bp 내린 3.829%였다.

10년물은 4.4bp 하락한 4.289%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12틱 오른 103.00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만1천177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8천43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8틱 상승한 105.55를 보였다. 외국인이 2천44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은 1천98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44포인트 오른 107.10이었다.

국고채 금리는 장 초반 전일 강세에 대한 되돌림이 나옴에 따라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미국채 금리가 소폭 내리면서 금리 상승폭은 제한됐다.

약보합세를 보이던 국고채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되는 등 주가가 폭락함에 따라 강세로 돌아섰다.

이같은 위험회피 분위기에 영향받으면서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움직임에 이끌렸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장중 점차 늘려 1만계약 이상 사들였다. 전일 2만9천계약가량 순매수한 이후 이틀 연속 대규모 순매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10% 넘게 급락한 6,023.66으로 마감했다. 장 막판에는 6천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닥은 8% 가까이 급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0원 내린 1,462.50원에 서울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 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장 마감 무렵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주요 금리는 3bp 수준으로 내렸다.

한 시중은행의 채권 딜러는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채권은 추가 강세를 시현한 것 같다"며 "주식이 얼마나 더 빠지느냐에 따라서 이로 인한 우호적인 채권 분위기는 더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주가와 환율이 모두 채권에 우호적인 재료이긴 하는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어떻게 반응할지가 관건이긴 하다"면서도 "주가 하락이 통화정책 경로를 수정할 정도는 아닐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28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3.7233.706-1.7통안 91일2.7422.745+0.3
국고 3년3.8653.829-3.6통안 1년3.3073.291-1.6
국고 5년4.1174.068-4.9통안 2년3.7323.705-2.7
국고 10년4.3334.289-4.4회사채 3년AA-4.5764.545-3.1
국고 20년4.5614.531-3.0회사채3년BBB-10.37310.343-3.0
국고 30년4.5674.543-2.4CD 91일2.9202.9200.0
국고 50년4.4614.441-2.0CP 91일3.1503.1500.0

3년 선물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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