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이스라엘 매체 보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지난 달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되살릴 돌파구가 근접해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동지역 고위 관계자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며 "중재국들은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 이후 내려질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회담을 개최했다.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파키스탄과 이집트, 카타르 중재단은 그간 호르무즈 해협 운영과 관련해 미국과 이란의 이견을 명확하게 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재국들이 추진 중인 제안은 이러한 견해차를 해소해 미국과 이란이 MOU를 토대로 협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MOU의 60일 시한은 다음 달 만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소식통은 또 호르무즈 해협에 인접한 이란과 오만은 이미 중재안에 대해 승인 의사를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만 남았다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회담이 끝날 때까지 결정을 보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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