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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멜론 "FOMC, '박빙' 금리 동결 전망…동결이면 전달 방식 중요"

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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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적 동결'이면 커브 전반적으로 오르겠지만…워시 힌트 안 줄 것"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BNY멜론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번 주 회의에서 '박빙'(close call)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BNY멜론의 존 벨리스 미국 전략헤드와 데이브 탐 미국 금리전략가는 2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금리 동결과 인상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은 금리 동결이 맞는다면 "매파적 반대표들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금리가 인상되면 "금리 동결을 지지하는 반대표가 한두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BNY멜론은 동결 결정이 내려질 경우 시장 반응은 "동결이 어떻게 전달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면서 오는 9월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하는 '매파적 동결'의 형식을 취한다면 수익률곡선(커브) 전반에서 상승 압력이 나타날 것으로 점쳤다.

다만 "이미 (9월 인상이) 시장에 선반영된 수준을 고려하면 그 상승폭은 완만할 것"으로 점쳤다.

BYN멜론은 포워드가이던스(선제안내) 제공을 거부하는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성향을 고려하면 향후 행보에 대한 힌트는 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내다봤다.

BNY멜론은 이번 FOMC에서 "연준 정책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최소한 단기적인 금리 및 환율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향후 시장 기대를 움직일 열쇠는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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