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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브라질서 뇌전증 치료제 출시…중남미 시장 공략

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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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왼쪽에서 3번째)

[출처: SK바이오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SK바이오팜[326030]이 브라질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을 공략한다.

SK바이오팜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제약사인 유로파마(Eurofarma)와 세노바메이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순방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동훈 사장은 브라질 시장 현황과 현지 파트너십을 점검했다. 향후 연구개발과 사업협력 확대 방안도 조율했다.

SK바이오팜과 유로파마는 세노바메이트를 중심으로 뇌전증 치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다음 달에 브라질 시장에서 세노바메이트를 공식 출시한다. 앞서 페루와 칠레에서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 진입한다.

유로파마가 보유한 현지 인허가·유통·상업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출시 국가도 점차 확대한다.

SK바이오팜과 유로파마는 기존 합작법인 '멘티스 케어'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이동훈 사장은 "이번 대통령 브라질 순방을 계기로 유로파마와 함께 세노바메이트 시장을 확대하고 중추신경계(CNS) 파이프라인(개발후보군)과 희귀 뇌전증 연구개발(R&D), 디지털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뜻 깊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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