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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이찬진 "삼전닉스 ETF, 주요 조치 효과 봐가며 추가 대책 검토"

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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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금융위·금감원 업무보고

이찬진 금감원장(가장 오른쪽),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기자 = 금융당국 두 수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해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 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지난 16일 보완방안을 발표했다"며 "조속한 시장안정을 위해 보완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시장 상황을 봐가며 추가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도 모두발언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대응 관련 사항과 관련 "정부가 레버리지 ETF를 새로 도입한 이후 투자자 피해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고 짚었다.

이어 이 원장은 "주요 보완조치의 효과 및 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조치 필요성 등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즈음해 국내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시장과 정치권에선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6일 금융위와 금감원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본예탁금 강화, 매매수량 단위확대, 괴리율 관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보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기본예탁금 강화 안을 조기 시행한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mkshin@yna.co.kr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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