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스태콤' 공동 개발도…전력 안정화 시장 선점 박차
[출처: 효성중공업]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이 브라질 수력·발전 전문 설비 기업에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며 브라질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효성중공업은 안드리츠 하이드로로부터 500kV 초고압 변압기 6대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초고압 변압기는 브라질 파라나주에 있는 '포즈 두 아레이아' 수력발전소에 사용된다.
안드리츠 하이드로는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의 브라질 현지 법인으로 브라질 수력발전 용량의 25%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브라질 주요 발전사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브라질은 수력발전 설비용량 세계 2위 국가로 전체 전력의 60% 이상을 수력발전으로 생산한다. 최근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발전 용량 확충을 추진 중이다.
효성중공업은 자사 스태콤과 안드리츠 하이드로의 동기조상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태콤'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설비는 전력 계통의 전압과 주파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효성중공업과 안드리츠 하이드로는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전력 안정화 시장을 선점하는 등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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