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한화솔루션이 1조1천700억원 규모로 추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발행 예정 물량을 웃도는 청약이 몰리면서 전체 청약률이 126.88%를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일반공모 청약을 합산한 누적 청약 주식 수가 6천724만5천516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5천300만주로, 단순 합산 기준 전체 청약률은 126.88%다.
앞서 진행된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에서는 총 5천441만8천541주의 청약이 접수돼 청약률 102.68%를 기록했다.
우리사주조합이 983만9천590주, 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가 3천843만497주를 청약했다. 기존 주주가 배정 물량보다 추가로 신청한 초과청약 주식 수는 614만8천454주였으며, 초과청약 배정 비율은 76.93%로 정해졌다.
우리사주와 구주주 청약 이후 발생한 단수주 5만1천792주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공모에는 1천282만6천975주의 청약이 몰렸다.
일반공모 청약률은 2만4천766.32%로, 경쟁률로 환산하면 약 247.7대 1이다.
다만 전체 청약률 126.88%는 일반공모에서 접수된 청약 물량을 단순 합산한 수치로, 실제 발행 주식 수가 5천300만주를 넘어서는 것은 아니다.
한화솔루션은 신주 5천300만주를 주당 2만2천100원에 발행해 총 1조1천713억원을 조달한다.
주금 납입과 청약 증거금 환불은 오는 30일 진행되며, 신주는 다음 달 11일 상장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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