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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급락에 국고 3년 3.8% 하회…3.773%(상보)

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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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9일 오후 주식시장 급락 등을 반영하며 낙폭을 키웠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 민평대비 5.7bp 내린 3.773%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3.768%로 지난 10일 이후 가장 낮았다.

10년물은 4.7bp 하락한 4.245%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4.240%로 지난 10일 이후 최저였다.

30년물은 3.1bp 내린 4.519%에 움직였다. 장중 4.513%까지 내렸다.

3년 국채선물은 17틱 오른 103.17, 10년 국채선물은 33틱 높아진 105.88을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5천130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을 553계약 순매도했다.

양대 반도체 기업의 주가 급락과 이에 따른 주식시장 패닉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위험 회피 심리가 급격하게 강해지면서 채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12%대, SK하이닉스는 18%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12%대 내린다.

달러-원 환율은 19원 넘게 하락하며 채권시장 심리에 추가 강세 요소가 되고 있다.

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설명을 하기 힘들 정도의 반도체 주식 약세가 나타난다"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극대화되면서 채권시장도 강세가 심화된다"고 설명했다.

국고 3년 지표 금리 추이

연합인포맥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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