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급락분을 일부 되돌리며 1,450원대 레벨을 회복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6시21분 현재 전날 서울장 종가(1,462.50원) 대비 11.00원 급락한 1,45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 서울장 종가(1,462.50원) 대비 15.80원 내린 1,446.70원에 거래됐다. 서울장 종가 기준 지난 2월 2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낮 시간대에는 SK하이닉스의 ADR 환전 관련 물량이 대거 출회된 데 이어, 월말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달러-원을 아래로 쓸어내렸다. 수급 공세로 인해 달러-원은 오후 1시43분께 1,442.60원까지 순간 밀렸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달러 선물을 순매도한 데 이어, 아시아장에서 달러인덱스도 101.3대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간 점 역시 환율의 하방 압력을 키웠다.
다만, 런던장 시간대에는 서울장에서 달러-원이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차츰 줄여갔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37엔 내린 163.5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0달러 오른 1.13943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654위안으로 내렸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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