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 회장이 오는 30일 오전 가석방된다. 징역 2년 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던 조 회장은 당초 9월 5일 만기 출소 예정이었지만, 이번 가석방 결정으로 출소일이 한 달가량 앞당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가석방 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 화성교도소에서 30일 출소한다.
앞서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등 약 200억원대 배임 및 횡령 혐의로 2023년 재판에 넘겨졌다. 구속 기소된 후 보석으로 풀려나기도 했지만,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재구속된 뒤 항소심에서 2년으로 감형됐다.
최종적으로 약 20억원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이 확정된 바 있다.
경영 일선에 조 회장의 복귀가 가시화되면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현재 한국앤컴퍼니는 한국타이어의 해외 생산 및 판매망 최적화에 더해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크고 작은 과제를 안고 있다.
diju@yna.co.kr
주동일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