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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우리는 그들을 아주 박살 낼 것"이라고 공격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들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다. 그들은 호되게 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전날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기지로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을 모두 격추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공조한 이라크 내 이란 대리 세력(민병대)에 대한 공격은 이라크 정부와 조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민병대를 두고 "세계의 암"이라고 표현하며 추가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향후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들이 계속 대화하도록 둘 것"이라고 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날 회담에 대해서는 "훌륭한 회담"이라며 "이제는 이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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