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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FOMC 1시간 전 "연준 독립적으로 최선의 판단 내릴 것"

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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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CE) 위원장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CE) 위원장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에 대해 "우리는 그가 데이터를 살펴보고, 최선의 모형을 검토한 뒤, 독립적인 연준으로서 최선의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미 방송사 CNBC와 인터뷰에서 FOMC 결과에 대한 전망을 묻자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과 경제팀 전체는 연준에서 케빈 워시의 리더십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회의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케빈 워시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해싯 위원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선물시장을 보면 최근 며칠 동안 상승했던 유가가 앞으로 몇 달 동안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리고 내가 이번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보면, 오랫동안 본 CPI 가운데 가장 좋은 보고서 중 하나였다"면서 "에너지를 제외하고 CPI의 핵심 내용을 보면, 우리 정책들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해싯 위원장은 "최신 CPI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준의 물가 통제 능력에 대해 매우 낙관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기본적으로 연준은 백악관과 보조를 맞춰 모든 사람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함께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6월 미국의 CPI는 전달 대비 0.4% 하락했다. 지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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