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41.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6.70원) 대비 4.6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41.30원, 매도 호가(ASK)는 1,441.70원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위협 발언을 이어가며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잦아들지 않자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은 각각 6.56%, 7.91% 급등 마감했다.
다만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금리를 3.50~3.75%로 동결하고, 케빈 워시 의장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달러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워시 의장이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이 크게 오르면서 금융환경이 긴축됐다고 평가하자 시장에서는 정책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됐다.
FOMC 이후 달러인덱스는 큰 폭으로 내리며 종가 기준 지난 20일 이후 처음으로 100대에 진입했다.
달러인덱스 종가는 100.811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63.341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68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7590위안이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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