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2.19%↓ S&P500 1.52%↓ 나스닥 1.74%↓ 필리지수 5.33%↓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1.80bp 오른 4.622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100.960으로 0.459포인트(0.453%) 하락
-WTI : 전장 대비 5.20달러(6.56%) 급등한 배럴당 84.46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동반 급락.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여온 다우 지수는 2% 넘게 밀리며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고, 나스닥은 엿새 연속 미끄러졌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 그러나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중금리의 상승을 사실상 묵인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장기물 금리가 치솟자 증시도 급격히 요동쳤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33% 급락하며 5거래일 연속 아래로 꺾였음.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9.94% 떨어졌고, 엔비디아와 TSMC는 4% 안팎, AMD와 인텔은 5% 넘게 하락.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는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 MS는 예상을 웃돈 호실적이 시간 외 거래에서 3% 이상 오른 반면 메타는 예상에 못 미친 순이익에 주가가 6% 넘게 떨어졌음.
업종별로는 산업이 3.24% 급락했고 기술도 2.5% 하락. 금융과 임의소비재, 소재, 유틸리티도 1% 이상 내렸음.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은 오르고 장기물은 내리면서 혼조세를 나타냄. 2년물과 30년물의 정반대 움직임이 특히 눈길을 끌었음.
워시 의장이 최근 미 국채수익률이 크게 오르면서 금융환경이 긴축됐다고 평가하자 정책금리 인상에는 미온적인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음. 선물시장에 반영된 오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60% 초반대로 후퇴.
미 국채 중 인플레이션에 가장 민감한 30년물 금리가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 도중 크게 뛰면서 시장 전반을 뒤흔들었음. 30년물 금리는 결국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20% 선을 넘어섰음.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 달러는 국제 유가 급등에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워시 의장의 발언에 큰 약세 압력을 받았음.
△뉴욕 유가는 4거래일 만에 급등.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을 다시 끌어올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보복을 공언하면서 매수세가 몰렸음.
*데일리포커스
-워시 "시장금리 상승에 금융환경 긴축…우리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종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7646]
-MS, 4분기 매출·이익 예상치 상회…자본지출 69% 증가(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7645]
-메타, 2분기 '어닝 미스'에도 자본지출 상향…시간외서 6% 급락(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7638]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일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 회의 1일차
▲0850 일본 7월 외국인 주식·채권 투자
▲1235 일본 국채 입찰 2년물·30년물
▲1400 일본 7월 소비자신뢰지수
▲1430 프랑스 2분기 국내총생산(GDP)
▲1500 독일 2분기 GDP
▲1800 유로존 2분기 GDP
▲1800 유로존 6월 실업률
▲1800 유로존 7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지표/기업 실적
▲2000 영국 7월 잉글랜드은행(BoE) 금리결정·통화정책위원회(MPC) 의사록
▲2100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130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30 미국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2130 미국 2분기 GDP
▲2130 미국 6월 개인지출·개인소득
▲2215 영국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 연설
▲2300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GDPnow' (3분기)
▲0030(31일) 미국 국채 입찰 4주·8주
▲실적 발표: 애플, 아마존, 마스터카드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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