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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 실적호조에도 가이던스 실망…시간외 7% 급락

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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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온라인 중고차 판매 플랫폼 카바나(NYS:CVNA)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연간 실적 전망치가 월가의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카바나는 2분기에 42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려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1센트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73억8천만 달러(약 10조6천530억 원)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69억1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2분기 순이익은 5억1천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5천만 달러 증가했으며 차량 판매량은 38% 급증한 19만7천325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카바나는 올해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를 27억~30억 달러로 제시해 도이체방크(30억~32억 달러)와 모건스탠리(44억5천만 달러) 등 월가에서 예측한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카바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정규장 대비 20% 폭락했으나 낙폭을 만회해 5.20달러(7.84%) 하락한 61.12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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