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결국 장기간 금리 동결에 나설 것이라고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가 내다봤다.
기관은 29일(현지시간)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배포한 보고서에서 "식어가는 고용 지표와 서비스 물가 상승률의 추가적인 둔화 신호가 장기간의 금리 동결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OE는 "연준 내부의 의견 분열은 경제에 타격을 주는 세 가지 공급 충격(관세, 인공지능, 에너지)이 인플레이션에 얼마나 지속적인 상방 압력을 가할지에 대한 시각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케빈 워시 의장은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 여부를 자신의 핵심적인 반응 기준으로 강조했다"고 전했다.
OE는 "향후 몇 달간의 경제 지표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관세발(發)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하고 인공지능(AI) 및 에너지 가격이 광범위한 소비자물가로 전가되는 수준은 제한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임금 상승률과 임대료의 둔화세가 이어진다면 금리 인상 압력도 소멸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자료 : 옥스퍼드이코노믹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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