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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개인 투자자 어려움에 큰 책임감 느껴…자본시장 선진화 매듭짓겠다"

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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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최근 코스피 급락세와 관련,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외국 시장에서 AI(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여러 가지 전망이 엇갈리면서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토대를 튼튼히 해야 한다"며 "우리 시장이 딛고 선 터전은 이재명 정부 이전과 지금은 분명히 다르다"고 짚었다.

그는 "세 차례의 상법 개정으로 우리 자본시장이 한 단계 올라설 기본 틀이 이미 마련됐다"며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공표제와 중복 상장 가이드라인 등 후속 조치도 뒤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의 기초 체력과 우리 경제의 성장 전망 역시 달라지지 않았다"며 "전반기와 같은 대외 변수 여건도 크게 악화 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금의 걱정과 우려를 메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들이 필요하다"며 "오히려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또 "의무 공개 매수 부활을 비롯한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매듭짓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전략의 실행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자본시장이 더욱 튼튼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에도 협조를 요청 드린다"며 "극단적 언사와 정치 선동을 멈추고, 자본시장 안정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국 증시가 홀짝 도박판이 됐다"며 "이건 단순할 실정을 넘어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수사해야 할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인사말하는 박상혁 정무위 여당 간사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28 eastsea@yna.co.kr

sjkim3@yna.co.kr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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