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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의 생활용품 제조기업 프록터앤갬블(P&G, NYS:PG)은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 제시로 주가가 내렸다.
30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프록터앤갬블 주가는 전일보다 1.87% 내린 146.10달러에서 29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이날 프록터앤갬블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안드레 슐텐은 "소비자들은 양호하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슐텐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양극화 추세를 보고 있다며 고소득 소비자는 회사의 최근 혁신 제품에 계속 소비하는데, 저소득층 소비자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후파이낸스는 프록터앤갬블이 이런 소비 흐름과 원자재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세후 기준 약 10억 달러의 타격이 예상된다며 새로운 회계연도에 대해 다소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프록터앤갬블은 2027 회계연도 유기적 매출 증가율을 1~3%로, 주당순이익은 6.89~7.11달러일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유기적 매출 증가율 2.44%, 핵심 주당순이익 7.02달러를 전망한 바 있다.
2026 회계연도 4분기 순매출은 212억 달러로 전년대비 2%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213억 4천만 달러에 못 미쳤다.
매출 총이익률은 48.5%로 예상치 48.3%를 간신히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43달러로 전년대비 3%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 1.41달러는 상회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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