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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Q 영업이익 4천404억…예상치 6.4% 상회

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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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생산한 실리콘 커패시터 실물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매출 3조4천572억원, 영업이익 4천404억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107% 증가했다.

삼성전기의 실적은 예상치도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삼성전기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3조3천191억원, 영업이익 4천136억원이었다.

실제 매출액은 예상치를 4.1%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6.4% 웃돌았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 서버,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용 및 전장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매출 확대와 주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대상 고부가 반도체 기판(FCBGA),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전장용 부품 공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도 AI·데이터센터·전장용 부품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신규 AI 가속기 및 서버 중앙처리장치(CPU)용 고성능 기판 양산을 본격화하고, 고성능 전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기는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및 주요 반도체 업체 등 10여개 고객사와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고, 고객의 추가적인 LTA 요청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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