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배터리셀 제조사 삼성SDI가 증권가의 적자 전망을 깨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I[006400]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으로 2천38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 전망치인 마이너스(-) 148억원을 훌쩍 웃도는 실적이다. 전문가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3천978억원)과 올해 1분기(-1천556억원)과 비교해 크게 나아진 수준이다.
2분기 매출액도 3조7천688억원을 기록, 증권가 전망치(3조6천610억원)를 상회했다. 지난해 2분기 매출액과 올해 1분기 매출액은 각각 3조1천794억원, 3조5천764억원이었다.
삼성SDI는 배터리 사업 영업흑자와 관련해 "제품 믹스 개선과 미국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확대, 우호적 관세 효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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