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LG전자가 올해 2분기에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1조5천791억원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2분기의 6천394억원보다 147% 늘어난 규모다. 1분기의 1조6천737억원보다는 5.7% 줄었다.
LG전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류비 부담 증가, 메모리 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 효과와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 확대, 원가 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 노력, 관세 환급 등의 영향으로 전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은 23조8천265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의 20조7천352억원과 올해 1분기의 23조7천272억원과 비교해 14.9%, 0.4% 증가한 수준이다.
LG전자는 "중동 전쟁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업체 간 경쟁 심화와 같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견조한 가전 매출 성장, 프리미엄 TV 판매 비중 확대, 전장사업 성장세 지속 등에 기반해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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