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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국은행이 신임 금융시장국장에 최영주 지속가능성장실장을 임명했다.
최용훈 금융시장국장은 기획협력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발권국장에는 채희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보임됐다.
한국은행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한은은 11명의 부서장을 신규 또는 이동 보임했다.
신임 금융시장국장에는 최영주 지속가능성장실장이 임명됐다.
최영주 국장은 금융시장국과 통화정책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와 더불어 다양한 시장안정화 조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심도 있는 금융시장 이슈 분석은 물론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정책 대응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한은은 판단했다.
기존 금융시장국장이던 최용훈 국장은 기획협력국장으로 이동한다.
최용훈 국장은 금융시장국과 외자운용원, 기획협력국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은 데다 대외협력팀장으로 대국회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바 있다. 또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금융시장국장을 연이어 맡아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내부 경영 혁신 및 중점사업 추진 지원을 통한 조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발권국장에는 채희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임명됐다.
채희권 국장은 금융시장국과 국제국, 국제협력국 등 다양한 부서 경험이 있는 데다 전북본부장 및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재임 시 지역사회의 화폐 수급 관리를 원만히 지휘하였다는 점에서 발권국장으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발권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임 정책보좌관에는 이화연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이 보임됐다.
이아랑 정책보좌관은 지속가능성장실장으로 이동했다.
백경훈 감사실 감사기획팀장은 재산관리실장에 임명됐다.
1급 승진자는 9명이다.
김민식 조사국 거시전망부장과 박장호 기획협력국 대외협력팀장, 임광규 금융안정국장, 이대건 지속가능성장실 기후리스크분석팀장, 강창구 경제통계2국 국민계정부장, 성인모 금융시장국 부국장, 조병익 발권국 발권정책부장, 남선우 국제협력국 글로벌협력부장, 최완호 외자운용원 준법감시인 등이다.
한은은 "현재 부서장으로 보임하면서 조직발전에 헌신하였거나 오랜 기간 담당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발휘하여 탁월한 기여도와 역량을 보인 직원 9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승진자 수는 1급 9명, 2급 15명, 3급 17명, 4급 11명, 5급 4명 등 총 56명이다.
한은은 2급 이상 상위 직급을 중심으로 경력직과 여성 승진자 비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2급 이상 경력직원 승진자 수는 올해 상반기 1명에서 이번에 3명이 됐다. 2급 이상 여성 승진자도 1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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