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영업익 27% 뛴 4천290억…매출액 18.4% 증가한 9조6천억원
[출처: 포스코인터내셔널]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2분기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에 모두 성공했다. 특히 에너지와 소재 부문을 아우르며 전 부문에 걸쳐 가파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6.9% 증가한 4천290억원, 매출액은 18.4% 성장한 9조6천23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13곳이 제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11% 늘어난 3천5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은 3.5% 증가한 8조4천294억원으로 전망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석유·가스개발(E&P)과 발전, 터미널 등 전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에너지 부문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돼 이번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소재 부문은 신규 인니 팜 인수 효과와 CPO(팜원유) 판가 상승 등으로 소재 부문 이익이 성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에 보유한 자산을 고도화하고 신규 자산 인수를 통해 LNG 전 밸류 체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인프라 사업 규모를 확대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인수 팜 기업의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해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추후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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