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NAS:RIVN)이 올해 지출 계획을 축소하고 연간 손실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둔 가운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비안은 2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이 47센트로 월가 예상치인 63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16억6천만 달러(약 2조3천700억 원)로 시장 전망치인 15억1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리비안은 올해 연간 조정 순손실 전망치를 종전 18억~21억 달러에서 18억~20억 달러로 소폭 낮췄다.
자본지출(CAPEX) 계획도 기존 19억5천만~20억5천만 달러에서 17억~18억 달러로 줄였다.
프로젝트 효율성과 지출 시기 조정을 통해 약 2억5천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리비안은 설명했다.
연간 차량 인도량 목표치는 6만5천~7만 대로 유지했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했던 리비안의 총이익은 1억7천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억 600만 달러 순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1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리비안은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0.67 달러(3.98%) 오른 17.50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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