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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분기 영업익 1천279억원…예상치 밑돌아

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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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LG씨엔에스[064400]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와 대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2분기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이 축소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LG CNS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천208억원, 영업이익은 1천2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2%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밑돈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2개월간 전망치를 제시한 7개 증권사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LG CNS의 2분기 매출은 1조6천355억원, 영업이익은 1천449억원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8천3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2천221억원으로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핵심 성장 동력인 AI·클라우드 사업의 상반기 매출은 1조6천714억원으로 5.1%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약 59%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삼송·죽전 등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했다.

LG CNS는 상반기 1조원 이상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수주했으며, AI 인프라 구독 플랫폼 'XPUWorks'도 출시했다.

AI 부문에서는 두산과 중소기업중앙회, 컬리, LX판토스 등을 대상으로 제조·물류 AX 사업을 확대하고 제약·바이오와 항공, 방산·조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 매출은 5천24억원으로 6.2% 증가했고,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매출은 금융 사업 성장에 힘입어 8.8% 늘어난 6천621억원을 기록했다.

LG CNS는 하반기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와 북미 제조 AX,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금융 디지털전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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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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