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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 이상 폭등해 6,500대 탈환…SK스퀘어·삼성전기 상한가(상보)

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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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대비 900포인트 넘게 폭등…역대 최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피가 장중 상승 폭을 17%대까지 확대해 6,500선을 돌파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필두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상한가 종목이 속출하는 등 시장 전반에 매수세가 강한 상황이다.

31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6분 현재 전장보다 951.59포인트(17.01%) 급등한 6,505.43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으론 7분경 6,548.64(17.07%)까지 치솟았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 두 자릿수 급등세를 타면서 단숨에 6,000대에 진입했다. 간밤 되살아난 반도체 투자심리에 반발 매수세가 쏟아졌다. 장 초반 외국인이 4조 원 넘게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장중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 넘게 급등했고, 시가총액이 큰 종목 가운데 SK스퀘어와 삼성전기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SK스퀘어는 29.91% 오른 103만8천원, 삼성전기는 29.92% 급등한 114만2천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26.33%와 29.73%까지 상승 폭을 키우며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오전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지만, 시장에 매수세는 좀처럼 식지 않는 모습이다.

수급상 외국인이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5조9천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조7천억 원 매도했다. 기관도 1천559억 원 팔았다.

이날 코스피는 간밤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하면서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 폭을 모두 경신한 상황이다.

코스피 31일 추이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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