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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제조업황 위축에도 상승

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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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31일 중국 주요 지수는 제조업황 위축에도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은 아시아 증시 전반의 강세 분위기에 동참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7.57포인트(0.72%) 상승한 3,832.26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55.12포인트(2.32%) 오른 2,427.9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양대 지수는 미국과 아시아 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한 영향을 받아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기술주 매수세가 확산됐고, 양대 지수는 장 내내 강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STAR50지수는 6% 급등했고, 선전 차이넥스트 지수도 5% 가까이 상승했다.

전자 부품과 소프트웨어 관련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AI 반도체 업체 캠브리콘의 주가는 장 마감 무렵 5% 넘게 뛰었다. 캠브리콘은 장중 13%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반면, 석유와 전기 관련주, 은행, 보험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의 이번 달 제조업 경기가 5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이날 오전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2를 기록하며 경기 확장과 위축 국면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웃돌았으나 이달 들어 위축으로 전환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2위안(0%) 오른 6.7894위안에 고시됐다.

상하이종합지수

[출처: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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