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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분양 약 2만8천세대…수도권 비중 80%

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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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58% 늘어난다. 수도권 물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해 공급가뭄에서 한숨 돌릴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8천15세대로 전년 동월보다 5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8천861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할 예정이다.

[출처:직방]

8월 분양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전체 물량의 약 80%에 달하는 2만2천492세대가 수도권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4개 단지, 1만626세대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7개 단지, 6천770세대, 인천은 3개 단지, 5천96세대 순이었다.

지방은 경남과 충남 등 6개 지역에서 총 5천523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총 5천2세대)가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시 소사구 두산위브더제니스부천(2천8세대), 평택시 고덕동 엘리프고덕센트럴하이, 평택고덕국제신도시A48블록예미지 등 총 2천264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인천은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2천706세대),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9단지오션파크뷰(1천949세대) 등이 분양한다.

한편 7월 분양시장은 예정 물량 가운데 실제 분양으로 이어진 물량이 6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 휴가철 비수기와 시장 여건에 따른 일정 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직방은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실수요자 금융 부담 완화 정책 마련 여부가 청약 시장의 변수가 될 것"이라며 "8월 역시 시장 여건에 따라 실제 분양 규모와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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