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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증시 강세장 이어갈 것"

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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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프라이빗 뱅크의 크리티 굽타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향후 12개월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0% 이상 상승해 내년 중반에 8,200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굽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가가 급등한 데 이어 올해 초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까지 겹치며 인플레이션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면서도 "강세장을 지탱하는 근본적인 기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로서는 주식시장의 하락을 정당화할 만한 경제 성장 둔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굽타는 "최근 메모리와 반도체 관련 주식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수요는 여전히 엄청나다"며 "미국 기업들은 전례 없는 수익률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기준으로 S&P500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굽타는 "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부의 창출 한가운데에 있다"며 "올해도 (S&P500 지수의)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사진 제공]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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