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포함 총 16만5천대…현대차 3.7%↑·기아 6.7%↑
[출처: 현대자동차·기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미국에서 역대 7월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7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대수 8만9천427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수로, 역대 7월 실적 중 가장 많다. 이번 실적에는 제네시스(6천947대)도 포함됐다. 제네시스 판매 대수 역시 전년보다 3.9% 늘었다.
차종별로는 투싼(1만9천714대), 엘란트라(1만7천115대), 싼타페(1만3천373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호조가 지속됐다.
기아 역시 미국에서 7만5천857대를 판매하며 역대 7월 최다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판매 대수는 전년보다 6.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1만6천83대), K4(1만2천94대), 텔루라이드(1만1천816대) 등이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판매 실적은 16만5천284대로 전년보다 5%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실적도 전년보다 24.7% 증가하며 최다 기록(5만937대)을 세웠다.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4만3천727대)가 전년보다 52%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전기차는 7천210대 팔리며 40.5% 감소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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