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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중동 긴장 완화에 상승…美 국채금리↓

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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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긴장 완화에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48% 오른 7,550.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75% 상승한 28,618.25를 나타냈다.

지난 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뒷받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회담을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4% 이상 내리며 배럴당 80달러선에 거래됐다.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7월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맥도날드와 코스트코, 월트디즈니를 비롯해 팔란티어와 반도체 업체 AMD등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한다.

버던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메건 호너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빅테크 실적에서 확인된 것은 투자자들이 AI 설비투자를 무조건 용인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막대한 투자 지출이 실제 이익 증가로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빅테크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 시장을 더 끌어올릴 새로운 촉매가 무엇인지 불확실하다"며 "8월과 올해 하반기에는 위험 요인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9bp 내린 4.7%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7bp 하락한 4.256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3bp 내린 5.2420%에 거래됐다.

달러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5% 내린 99.633을 나타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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