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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고객 경험 차별화"…신세계, 프리즈 서울 헤드라인 파트너 됐다

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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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서울 2026' 공식 배너

[출처: 신세계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신세계그룹이 다음 달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해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유통기업 중 헤드라인 파트너 참여는 신세계그룹이 처음이다.

프리즈 서울은 2003년 영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가 2022년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대한민국 서울을 선택해 열어온 박람회다.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전 세계 30여 개국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배경에는 '고객이 머물고 싶은 일상 속 문화 공간을 만든다'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독보적인 경영 철학이 자리 잡았다고 신세계그룹은 설명했다. 정 회장은 평소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점유하는 리테일 혁신을 강조해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서도 정 회장은 협의 전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였다.

정 회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신세계그룹의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프리즈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2030년까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즈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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