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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현대코퍼레이션 VC와 첫 펀드 동맹…펀드레이징 돌입

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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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00억 이상 결성 예정, 기후기술 스타트업 겨냥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대신증권이 현대코퍼레이션 계열 벤처캐피탈(VC)인 프롤로그벤처스와 펀드레이징에 나섰다.

공동운용(Co-GP) 펀드를 결성해 기후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3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과 프롤로그벤처스는 최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진행한 '은행권 기후기술펀드 3호' 소형 분야 위탁운용사(GP)로 선정돼 펀드레이징에 돌입했다.

최소 4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에 200억 원을 출자한다. 대신증권과 프롤로그벤처스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출자사업에서 GP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신증권과 프롤로그벤처스는 지난해 은행권 기후기술펀드2호에 각자 따로 도전했었지만, 고배를 마셨었다. 당시 대신증권은 단독으로, 프롤로그벤처스는 케이앤투자파트너스와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에 프롤로그벤처스와 손을 잡으면서 유망 기후기술 스타트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후기술 분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기후기술 유형, 혁신성장 공동기준상 기후기술 분야 등에 해당하는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대신증권은 그동안 벤처·사모펀드에 꾸준히 출자하며 모험자본에 투자해 왔다. ▲2020 SBI스케일업펀드▲SGI유니콘스타트업투자조합 ▲2021에이스톤일자리투자조합 등을 비롯해 다수의 신기술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용하고 있다.

운용 파트너인 프롤로그벤처스는 올해 펀드레이징 영역에서 겹경사가 일어났다.

모태펀드에 이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출자사업에서도 GP로 선정되면서 VC업계 양대 출자기관의 펀드를 결성한다.

프롤로그벤처스는 올해 초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에스투엘파트너스와 짝을 이뤄 문화계정 M&A 세컨더리 분야 GP로 최종 낙점됐다.

[대신증권 제공]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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