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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7월 제조업 PMI 확정치 51.9…예비치 52.8 하회

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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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지난달 영국의 제조 업황이 예비치에 못 미쳤다.

3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7월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1.9로 나타났다.

이는 예비치인 52.8을 밑돈다. 6월의 52.5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4개월 만의 최저치에 머물렀다.

다만 9개월 연속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0은 웃돌았다.

S&P글로벌의 롭 돕슨 디렉터는 "가격 및 수요 측면의 긍정적인 흐름이 노동시장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7월 제조업 고용 증가세는 사실상 멈춰 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수주잔고가 증가한 것은 향후 수개월간 고용이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기업들의 낙관론이 현재의 낮은 수준에서 회복된다면 이러한 흐름은 더욱 뒷받침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지정학적 상황과 글로벌 무역 긴장, 영국 새 정부의 산업·세제 정책 방향과 관련한 진전이 이런 과정을 저해하기보다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S&P 글로벌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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