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 급락 속에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3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3틱 오른 103.33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3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6틱 상승한 105.9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3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349계약에서 107계약으로 감소했다. 10년물 거래량은 259계약에서 26계약으로 크게 줄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5.90bp 및 4.10bp 내렸다. 2년물 금리는 5.00bp 낮아졌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대공습 전격 취소 발표에 국제유가가 5% 안팎 급락하면서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다만 장중 유가가 낙폭을 줄이고 미국의 제조업 업황 호조 재료도 가세하면서 국채가격은 상승폭을 축소됐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6으로 전월대비 2.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54.0)를 웃돌았을 뿐 아니라 2022년 5월(55.9) 이후 4년여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위 지수 중 고용지수는 전달 49.7에서 52.8로 3.1포인트 높아졌다. 2023년 9월(51.7) 이후 처음으로 확장 국면으로 전환됐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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