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29.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장 종가(1,429.80원) 대비 0.5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29.10원, 매도 호가(ASK)는 1,429.50원이었다.
미국과 일본 당국의 추가 공동 개입 경계가 이어지면서 엔화 강세 압력이 유지돼 달러-원도 1,430원 아래에서 상단이 제한됐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담화를 통해 "7월 31일 미국 재무부와 협조해 엔화 매수 개입을 실시했다"며 "무질서한 움직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엑스를 통해 향후 공동 개입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가 이어진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도 달러 약세를 뒷받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과 대화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are going on right now)"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이 그들이 좋은 문서에 서명할 마지막 기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57.1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508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7584위안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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