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WTI선물,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하락세 지속…0.41%↓·80.01달러(상보)

26.08.04.
읽는시간 0

WTI선물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4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하락세를 이어가며 80달러선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오전 7시42분 현재 전장보다 0.41% 밀린 80.01달러에 거래됐다.

WTI선물은 간밤 5% 넘게 하락한 데 이어 이날 80달러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이 지난 주말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혀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이 그들이 좋은 문서에 서명할 마지막 기회"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란 측은 양국이 협상 중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부인하고 있다.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인 모흐센 레자이는 이날 국영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이 먼저 행동에 나서 자신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몇 주간 유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여왔다.

지난달 23일 양국 간 군사적 충돌에 유가는 장중 93달러까지 올랐었지만, 군사적 긴장이 완화하며 다시 80달러선으로 내려왔다.

jykim@yna.co.kr

김지연

김지연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