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투자은행 트루이스트는 최근 주가 약세를 보인 광학 센서 및 특수 유리 제조업체 코닝(NYS:GLW)에 대해 매수 적기라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 주가는 기존 205달러에서 1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3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매튜 닉남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매수 진입을 위한 합리적인 주가 수준을 기다려왔으며, 최근 조정을 통해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닉남 애널리스트는 투자 의견 상향의 근거로 ▲매출 성장 가속화 ▲수익성 개선 등 두 가지를 핵심 요인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하는 광학 부문과 약 10%를 차지하는 태양광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1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과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의미 있게 개선될 것이며 올해 하반기 중 장기 영업이익률 목표치가 하향 대신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그는 덧붙였다.
코닝 주가는 최근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조정을 받았다.
지난 6월 말 고점 대비 약 46% 폭락했으며, 지난주 발표된 3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화요일 하루에만 주가가 12% 급락한 바 있다.
코닝 주가는 전날보다 2.29달러(1.56%) 오른 148.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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