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이더리움 최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AMS:BMNR)이 지난주 이더리움을 추가 매수하고 자사주 매입 규모를 확대했다.
3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지난주 1만399개의 이더리움을 매수했다.
이는 이더리움 현재가 1천840달러를 기준으로 약 1천910만 달러(약 273억 원) 규모다.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총보유량은 약 580만 개로 늘어났으며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약 4.8%를 확보했다.
비트마인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주 보통주 450만 주를 추가로 매입함에 따라 최근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1천600만 주로 늘어났다.
2일 기준 비트마인이 보유한 암호화폐와 현금, 유가증권 등 총자산 규모는 113억 달러에 달한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외에도 비트코인 209개와 현금 및 유가증권 1억 7천300만 달러, 비스트 인더스트리와 에이트코 홀딩스(NAS:OCTO) 지분을 보유 중이다.
보유 이더리움의 85%에 달하는 490만 개를 스테이킹(예치) 중이며 자체 MAVAN 플랫폼을 통해 연간 약 2억4천700만 달러의 스테이킹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마인의 이사회 의장이자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인 톰리는 이날 성명에서 "7월 한 달간 이더리움이 나스닥 100 지수 대비 2,500bp(25%p)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2025년 7월 이후 최대 격차로 암호화폐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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