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4일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오전 9시 1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68.52포인트(0.26%) 상승한 63,923.42에 거래됐다. 닛케이 지수는 장 초반 한때 64,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토픽스 지수는 8.16포인트(0.21) 내린 3,951.87을 나타냈다.
간밤 미국에서는 다우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2% 넘게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 이상 올랐다. 이와 연동해 일본 증시에서도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났다.
장 초반 어드밴테스트의 주가는 1% 가까이 올랐고, 도쿄일렉트론과 타이요유덴도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중단을 발표한 점이 중동 지역 긴장을 완화시켰고, 강세장을 견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공격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보류한 바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공동 외환시장 개입 이후 엔화 강세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공동 개입으로 매도세가 유입된 자동차, 고무, 철강 등 수출 관련주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보다 0.15% 상승한 157.380엔에 거래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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