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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자회사 CEO가 AX 주도해야…업무 전반 혁신"

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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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도하고, 조직 문화와 업무 방식 전반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JB금융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김 회장과 전 계열사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은 "AX는 각 자회사 CEO가 직접 주도해 조직의 문화와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AI 에이전트 활용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사례를 발굴해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 대상 사내 AI 경진대회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전사적인 AX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4년부터 JB금융과 전략적 투자를 이어온 웹케시그룹의 석창규 회장은 기업간거래(B2B) 금융 AI 플랫폼 활용 사례와 전사 생산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회의 이튿날에는 'AI 시대의 전략 과제 도출'을 주제로 한 포럼과 글로벌 혁신 기술 동향 벤치마킹 보고가 이어졌다.

김 회장은 상반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구조적 이익 기반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냄과 동시에, 자산이 지속 성장하며 그룹의 구조적 이익 기반이 견고해지고 있음을 입증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불확실한 시장 환경을 감안해 전 그룹 차원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단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고 당부했다.

JB금융의 올 상반기 누적 지배 지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857억원이다.

JB금융은 올 하반기에도 업계 최저 수준의 영업경비율(CIR)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비이자이익 확대와 고효율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JB금융]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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