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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Q 영업익 1천133억·전년비 12.6%↓…건설 부진 여파

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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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화[000880]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대형 개발사업의 준공에 따라 실적이 줄어든 건설부문의 영향이 컸다.

한화는 별도 기준 2분기 매출 1조13억원, 영업이익 1천133억원을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4%, 12.61% 감소했다.

건설 부문이 매출액은 5천774억원, 영업이익은 5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 30% 감소했다.

한화는 대형 개발 사업의 준공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의 수주 잔고는 약 9조6천억원으로, 공사 재개는 이라크 국무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를 제외하면 올해 수주 계획은 2조7천억원, 총 수주 잔고 전망은 13조4천억원 수준이다.

석유화학인 글로벌 부문의 매출은 7% 증가한 3천535억원,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49억원이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에 따라 석유화학 제품 가격의 상승으로 매출액은 늘었지만 질산, 초안, 화약 등 주요 제품의 제조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배당 수익과 브랜드 라이선스 등을 포함한 공통 부문은 2분기 매출 705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기록했다.

한화는 자본 배분과 관련, 최소 주당 배당금으로 1천원을 결정했고, 잉여현금흐름과 재원을 고려해 추가 배당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한화]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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