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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이 올해 2분기 매출 1천219억원, 영업이익 3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65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반기 만에 넘어섰다.
4일 카카오페이의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IR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카카오페이증권의 예탁자산은 21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늘었다.
카카오페이 측은 국내와 해외 증시를 아울러 4.8조원에 이르는 투자자 자금 순유입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예탁자산 가운데 주식·연금은 18조원으로 391% 증가했다.
2분기 순유입 자금은 4조8천억원으로 6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상반기 누적 순유입은 8조5천억원에 달했다.
거래 지표도 큰 폭으로 늘었다. 2분기 주식 거래대금은 139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급증했고, 거래 건수는 2억6천600만건으로 191% 늘었다.
월 거래고객 수는 161만명으로 98% 증가했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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