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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2Q 영업익 193억·24%↑…"분기 역대 최대"

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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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실적 개선

셀트리온제약 2분기 잠정실적

[출처: 연합인포맥스, AI 생성이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셀트리온제약[06876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세가 고르게 이어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셀트리온제약은 2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올해 2분기 매출액 1천53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24.4%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2.6%를 기록했다.

케미컬(화학) 의약품의 안정적인 판매 실적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군의 처방 확대,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물량 확대 등이 수익 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 케미컬 사업부문 매출은 670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 매출은 처방 확대에 힘입어 10.1% 증가한 177억원을 달성했다.

바이오 사업부문 매출은 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115억원,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매출은 20.7% 늘어난 43억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매출은 28.6% 성장한 24억원, 항암제 '베그젤마' 매출은 93.9% 증가한 40억원을 나타냈다.

위수탁 생산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3.4% 증가한 497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의 수요 확대로 PFS 제품 생산물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업생산 매출이 51.9% 늘어난 353억원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천854억원, 영업이익은 3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 22.7%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하반기에도 주력 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역량을 유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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