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S&P500 지수 선물은 중동 긴장 완화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국채 금리는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1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3% 오른 7,786.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4% 하락한 29,850.7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7,700선을 웃돌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썼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900포인트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을 긍정적으로 반영했다.
국제유가도 급락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뒷받침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5% 이상 급락해 75달러선에 거래됐다.
기업 실적도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캐터필러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5.6% 올랐다.
팔란티어도 분기 실적 발표 이후 30% 가까이 급등했다.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을 "초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스페이스X는 2분기 자본지출이 184억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약 7% 하락했다.
AMD는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의 AMD 칩 구매 중단 선언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8% 넘게 하락했다.
BNY웰스의 앨리샤 레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실적 시즌의 핵심은 AI 투자수익률이 실제 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실적 자체가 거품인지 여부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오른 4.62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4.212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7bp 오른 5.1830%를 기록했다.
달러 가치는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오른 99.871을 나타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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