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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이달말 보호예수 해제…"김병훈 대표 주식 매도 관심 없어"

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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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부사장 "대량 블록딜 없을 것"

김 대표 31.38% 지분 등…오는 27일 보호예수 해제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와 신재하 부사장이 보유한 지분의 보호예수가 이달 말 해제된다.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에 달하는 물량이 시장에 풀리게 돼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회사는 김병훈 대표의 주식 매도 계획은 없으며 대량 블록딜 가능성도 낮다고 선을 그었다.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은 5일 진행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김병훈 대표와 제가 이달 보호예수 해제가 예정돼 있다"면서 "명확한 지분 매도 계획은 없고 김 대표는 주식 매도에 관심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보유 지분의 보호예수가 오는 27일 풀리게 되면서▲ 주식이 한꺼번에 시장에 출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에이피알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지분 31.38%, 신 부사장 지분 1.19% 등에는 상장일로부터 2년 6개월의 의무보유확약이 걸려있다.

신 부사장은 "나머지 임원들은 1년 반 전에 보호예수가 해제된 상태였고 추가적으로 주식 매도는 있을 것 같다"면서도 "우려하는 대량 블록딜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도 구체적으로 주식 매도를 해야겠다 보다는 당분간 주주가치 제고에 관심이 많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식 매각 계획이 생기게 되면 별도의 사전 소통을 통해 시장에 영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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