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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 설계사와 손잡고 목동10단지 재건축 수주 나선다

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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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10단지 방문한 모포시스

[출처: 현대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사인 '모포시스(Morphosis)'와 통합 디자인 그룹 '사사키(Sasaki)'와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포시스의 에릭 리치(Erik Leach) 건축사와 임성범 한국지사 대표 등 주요 설계진이 목동10단지를 직접 방문했다.

모포시스는 지난 2005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메인(Thom Mayne)이 설립한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진에도 참여했다.

사사키는 1953년 조경가 히데오 사사키(Hideo Sasaki)가 설립한 설계 그룹으로 건축과 조경, 도시계획 등 융합형 통합 설계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졌다.

모포시스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계획도시로서의 특성과 목동10단지의 입지 여건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사키는 목동10단지 조경과 단위세대,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 자문을 맡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목동10단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학군, 사업성이 결합한 대표 단지"라며 "압구정3구역에서 호흡을 맞춘 모포시스의 건축 디자인과 사사키의 통합 디자인 역량, 현대건설의 주거 기술을 결합해 목동 신시가지를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은 최고 40층, 총 4천248가구 규모의 단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예정 공사비는 약 2조6천135억 원이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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