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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선물 매수 확대에 금리 대폭 하락…10년 국채선물 원빅 넘게 올라

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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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고채 금리가 5일 오후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년과 10년 국채선물 순매수를 늘리는 가운데 수급이 매수 쪽으로 쏠리는 분위기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고채 지표물 금리는 오후 1시 58분 현재 전거래일 민평대비 8.1bp 내린 3.659%에 거래됐다.

10년물은 12bp 떨어진 4.135%, 30년물은 6.3bp 하락한 4.492%에 움직였다.

3년 국채선물은 28틱 오른 103.61, 10년 국채선물은 112틱 높아진 107.08를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년 국채선물을 1만5천89계약 순매수해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10년 선물은 9천318계약 순매수해 나흘째 순매수다.

사실상 외국인이 매수를 주도하는 장세라고 딜러들은 평가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외국인 투자자가 잡아 끌어올리는 장세"라면서 "금리 인상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이유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외국인이 선물 매수를 계속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한 데다 대외 분위기가 누그러지면서 미국채도 강세였다"면서 "발행물을 SK하이닉스가 다 걷어가는 분위기 속에 금리가 많이 내리자 다들 마음이 급해진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국고 3년 장내거래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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