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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지준 수요 해소에 하락…에셋 우위

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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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FX스와프포인트는 외화지준 적립 수요가 일단락된 가운데 에셋스와프 물량 유입과 국내 채권금리 하락을 반영하며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30원 내린 마이너스(-) 12.7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50원 내린 -6.0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30원 내린 -2.2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25원 내린 -0.4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시초가 대비 0.34원 내린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를 나타냈다.

장기물은 이날 지준일을 맞아 원화 자금 수요가 일단락된 가운데 에셋스와프 물량 유입과 국내 채권금리 하락을 반영하며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A증권사 스와프 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되면서 시장이 이를 받아내는 흐름이었다"며 "국내 채권금리도 큰 폭으로 하락해 스와프포인트 하락 압력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B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원화 조달금리가 내려오면서 그동안 과도했던 스와프포인트가 조정을 받는 분위기"라며 "최근에는 1개월물이 플러스(+)로 전환할 정도로 높아 원화를 조달하기보다 단기 외화를 운용하며 시장을 지켜보는 참가자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C외국계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외화지준 수요가 지나면서 원화 부족 현상이 일부 완화됐고 에셋스와프 물량도 더해졌다"며 "최근 스와프포인트 강세는 달러 유동성보다 원화 수급 불균형의 영향이 컸던 만큼 지준 수요가 해소되면서 일부 정상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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