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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52.1…전월치 48.8 상회(상보)

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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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글로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영국의 지난달 서비스업황이 위축세에서 확장세로 전환했다.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영국의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2.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비치 51.8과 전월치 48.8을 모두 웃도는 결과다.

영국 서비스업 PMI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7월 종합 PMI도 52.2로, 전월의 49.3에서 상승했다. 종합 PMI가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S&P 글로벌은 서비스업 기업들의 총 신규 수주 지수가 6월 47.6에서 7월 50.8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란 전쟁 발발 이후 4개월간 이어졌던 감소세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서비스업의 신규 수출 주문은 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감소 폭은 해당 기간 중 가장 작았다.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의 팀 무어 경제 담당 이사는 "영국 서비스업체들은 7월 들어 다시 성장 국면으로 돌아섰다"며 "소비자 지출이 늘어난 데다 기술 서비스에 대한 강한 수요가 전체 기업 활동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긍정적인 점은 기업 활동에 대한 기대가 두 달 연속 개선돼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라며 "향후 1년간 성장 전망이 강화된 것은 중동 지역의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일부 반영된 결과"라고 부연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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